이달중 초안 마련…3월경 공청회

도매업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공동물류를 실현하기 위한 서울시도협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도협은 이달중 회원사들의 여건을 감안한 다각도의 공동물류 방안을 마련, 공청회 등을 통해 이를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치엽 서울시도협 회장은 26일 열린 시도협 최종이사회에서 "업체간 공동물류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공동물류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 중"이라며 "이달 말이면 대략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공동물류 초안이 마련되는 대로 회원사에 이를 통보해 각사의 여건에 맞는 방법을 모색토록 할 것"이라며 "3월 중 공동물류 공청회를 개최해 이를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도협이 최근 지부 내에 M&A위원회(위원장 주철재)를 신설, 외국의 사례 및 회원사들의 여건을 감안한 M&A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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