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에 교관 후보자 추천 의뢰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도매영업사원 교육을 책임질 도매업소의 교육책임자 양성을 위해 도협에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

19일 도협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GSK는 금년부터 도매업계 영업사원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수립, 도매업소의 영업사원을 교육·훈련시킬 「교관 양성코스 운영」을 향후 3년동안 총 1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500명의「도매 영업사원 교육·훈련 교관」을 양성키로 했다.

GSK는 교육훈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도매업소별 교관 양성」을 위한 방안으로, 도매업소에서 영업사원을 교육·훈련시킬 교관 후보요원 1명씩(단, OTC와 ETC 영업을 겸하고 있는 회원업소는 2명까지 가능)을 추천 요청했다.

시한은 내달 5일까지며, 피추천자가 총 500명이 넘을 경우에는 부득이 공문 접수순으로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도협은 각회원사에 교육책임자 양성 후보자를 추천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19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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