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사 교체 합의…23일 이사장 선출

제약협회 이사장단사가 11개사에서 16개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사사도 제약협회 참여도가 높은 회사로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제약협회는 16일 오전 최종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단사를 현행 11개사에서 16개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상정하고 통과시켰다.

이번 이사장단사 확대는 제약업계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과 집행부 역활을 보다 세분화-전문화 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사회 구성도 회무 참여도가 높은 회원사를 기준으로 재선정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향후 23일 정기 총회에서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사사 선정 기준은 제약협 회의 참석률, 서명운동, 궐기대회 등 정책사업 참여도, 분담금 및 사회공헌활동 등이 우수한 기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약협회는 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2012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사업계획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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