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목표달성 등 4대 실천목표 제시

유한양행 (사장 차중근)은 2일 본사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시무식을 갖고「미래지향 2004」라는 경영지표 하에 제82기 사업기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차중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 투철한 애사심과 책임의식으로 역량을 결집한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는 ▲사업부별 목표 100% 달성, ▲신제품 출시·육성 강화, ▲차질 없는 신공장 건설, ▲경영 개선 활동 강화 4가지를 경영의 주요 실천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04년 한해동안 유한의 기업비전인 「삶의 질을 높여주는 종합보건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역동적인 유한의 기업문화를 일궈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신년 하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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