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판매 유도 방안 소개…운영 기법 담아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OTC의약품 매출을 2배로 늘릴 수 있는 경영 노하우가 담긴 신간이 출판됐다.

약국신문은 1일 오성곤(대한약사회 전문위원), 이진희(부천시약사회 총회 의장), 최병철(전 약사교육연구소 소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저술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OTC 매출 2배로 늘리기'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책은 분업이후 내내 약국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처방전 의존도 증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장규모가 오히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약사들의 적극적 판매 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 대부분의 선진국이 고령화사회가 됨에 따라 셀프메디케이션 시대를 맞고 있는 경향과 경질환에 대한 약국 이용 정책을 예고하면서 약국 운영의 기법을 소개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이번에 약국신문이 경기도약사회와 공동으로 발간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OTC 매출 2배 늘리기’는 약사들에게는 약국경영활성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반약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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