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효과적이며 장기간 예방 효과 지속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는 1-15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A형 간염 백신 아박심(Avaxim) 80U주를 11월부터 국내에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한국에 처음 출시됐던 아박심은 적시에 공급하기 어려운 A형 간염 백신 생산 공정의 특이성과 전세계적인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해 2010년 국내 공급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 선두기업으로서 2001년부터 전 세계 65개 이상의 나라에 A형 간염 백신을 공급해 왔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에 아박심 80U주를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1-15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A형 간염을 예방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국내에 출시된 아박심 80U주는 빠르고 강한 면역력과 안전성 및 편리성의 이점을 갖춘 제품이다.

아박심 80U주는 수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작고 짧은 바늘에 0.5ml 항원이 주입된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제형으로 매우 간편하며, 여러 차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타사 제품과 교차 접종도 가능하다.

만 1~15세의 소아들을 위한 A형 간염 백신 아박심은 빠르고 효과적이며 장기간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2001년 12-47개월 유, 소아 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박심 80U주를 접종한 유, 소아의 99%에서 2주 후 기준치를 충족시키는 혈청이 유발되었으며, 추가접종을 받은 유, 소아의 100%에서 3년 후에도 예방효과가 지속되었다. 또한 2010년 12개월-15세 어린이와 청소년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아박심 80U주 안전성 연구에서도 그 우수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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