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초청, 협의 방안 논의

베트남 약정국 부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이 국내 제약사의 초청으로 제약협회, 식약청 등 관계부처와 삼성병원 등 의료현장을 방문, 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1일 베트남 약정국 응우웬 반 투(Nguyen Van Tuu) 부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을 국내로 초청해 4박5일간 관계부처를 방문, 한국 제약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현지공장 건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한 답례 형식으로 이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들은 식약청 정연찬 차장과의 면담에서 업무 교류를 정례화 하자는 의견을 나눴으며, 제약협회 신석우 전무로부터 한국 제약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또한, 유나이티드제약 조치원공장을 방문해 제품소개와 함께 생산라인을 시찰했으며 현재 생산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산업연수생 12명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