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회사와 브랜드 제약사들은 일종의 왕자와 거지(prince-and-the-pauper) 게임을 하고 있다.

제네릭 제약사들은 매출 보충의 방법으로 점차 브랜드 약물로 전환하고 있다.

반면 빅파마는 주요 약물의 특허만료에 대한 울타리로 제네릭으로 다각화하는 반대 길로 접어들고 있다.

세계 최대 제네릭 메이커인 테바제약은 제네릭 약물을 판매를 찾고 있는 경쟁업체로부터 브랜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코팍손'(Copaxone)을 방어하고 있다.

경쟁업체 중에는 노바티스의 제네릭 자회사인 산도즈가 있다.

테바는 브랜드 제약사인 세팔론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의 루핀(Lupin)도 특히 미국 등에 브랜드 약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인도의 닥터 레이디스는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성장이 급증한 후 재고를 위해 브랜드 약물로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

빅파마 중에서는 노바티스는 이미 오랫동안 제네릭 자회사인 산도즈에 의존해 왔다.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 등도 제네릭 사업을 보강하고 있다.

브랜드와 제네릭 기업들은 얻는 것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잠재적 함정을 확인하기 위해 브랜드/제네릭 분리의 다른 측면에서 경쟁자의 경험을 볼 필요가 있다.

빅파마에게 위험은 제네릭 약물의 판매는 저마진과 강력한 경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제네릭 회사들은 보험 재정 절감을 추진하는 브랜드 약물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할 필요가 있다.

빅파마는 보험사들이 약가 우수한 브랜드보다는 제네릭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경구 피임제, 과민성 방광 치료제 등 브랜드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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