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추 회장 명예 회장...임원 및 자문위원 인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최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9차년도 제4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 연구회 세미나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연구소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진 개선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진에는 명예회장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을 비롯 신임회장 이관순 소장, 부회장에 국제약품 최영로 연구소장, 중외화학 문치장 이사, 한국화학연구원 김봉진 책임연구원, 총무간사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 등이 선임됐다.

자문위원에는 진명테크 이종률 사장, 동화약품 정용호 연구소장, 대웅 김인 개발본부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송충의 책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이철해 연구원 등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약품 원료 제조에 있어서의 수소화 및 염소화 공정 기술의 응용(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박융호), 원료의약품 시장동향(세안상사 대표이사 김광렬), 지적재산관리 운영사례(CJ 시스템즈 마케팅팀 팀장 선우찬)에 대한 정보교류가 있었다

총회에서는 9년 동안 활발한 연구회 운영과 찬조를 아끼지 않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밖에 2004년도에는 DMF 도입에 따른 우리나라 원료의약품의 글로벌 품질향상에 회원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연구회 회원 규모는 산ㆍ학ㆍ연 전문기술자 및 과학자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회로는 최대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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