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부 워크숍서 제기

의약품도매유통의 경쟁력 구축과 대형화 기틀을 위해 “의약품 도매업 M&A 전문위원회”가 구성,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산·경남지부(회장 김동권)는 워크숍에서 이같은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김동권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매출액은 감소하고 제약사들은 담보만 요구, 신규도매업소의 무한 증가 등이 도매업계 현실"이라며 "앞으로 M&A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그러나 구체적인 운영방안은 추후에 마련키로 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점이 많지만 상호 윈-윈이 될 수 있으면 M&A도 가능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전약국 불공정거래행위 ▷병원 불공정행위▷과당경쟁 등 공정경쟁 필요성, ▷백마진 근절 ▷다국적 제약사 도매 마진 축소정책 등 주어진 도매마진 확보, ▷총회의결 6개월 이내 영업사원 이적불가 ▷각 사별 직원 자체교육 필요 등 직원 스카우트 배제,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활성화 불공정거래행위 사에 대한 사후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