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원장 "한번 찾은 환자가 다시 찾는 병원 만든다"

"전문의료관광컨설팅 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한번 찾은 환자들이 만족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왔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초이스피부과만의 차별화된 환자 유치 전략을 이같이 소개했다.

초이스피부과는 국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외국인 환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국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병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서 이미 5년 전부터 국내 마케팅 서비스 프로그램 부분에 대한 강화를 시작해 의료서비스 질뿐만 아니라 내원 고객 모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도 구축해 놓기 위해 외부기관에 컨설팅을 요청, 시스템의 체계화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진료를 받고 자국으로 돌아갈 때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자들을 최대한 배려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최 원장은 "초이스피부과는 성급하게 의료관광에 뛰어드는 대신에 국내에서 초기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입소문을 통해 찾아오는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외국 현지에 진출하는 다른 의료기관과는 달리 국내로 외국인환자를 끌어들여 제대로 갖춰진 인프라와 서비스를 받게하는 방법에 더욱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최 원장은 "그렇게 국내로 찾아온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두번째 비결이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에 중국인 환자를 유입하는 것이 더욱 브랜드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 직접적인 진출 대신 국내에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에이전시와의 제휴를 통한 중국 및 일본 내 많은 기관과 네트워크 관계를 구축, 홍보를 하고 있다.

최광호 원장은 “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미국 현지 내 병원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며 “항상 꾸준히 연구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앞서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초이스피부과는 '외국인환자를 위한 2010년 대한민국 명품병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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