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FPW 서울총회 사상 최대" 호평 이어져

지난 14일 제18회 IFPW 서울총회 메인 행사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성료된 가운데, 차기 IFPW 총회지 멕시코 칸쿤(cancun)으로 결정됐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9월 13-15일 신라호텔에서 전세계 의약품도매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속에 서울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IFPW는 14일 GMM을 통해 차기 의장에 마리아 마키아벨로(Maria Luisa Macchiavello) 아르헨티나 Drugueria del sud, S.A 대표를 신임했다.

마키아벨로 신임의장은 먼저 “IFPW 총회가 전세계 의약품도매업계의 친목교류 뿐 만 아니라 도매업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라는 점이 이번총회를 통해 다시한 번 확인됐다”며 성공적인 서울총회를 축하했다. 또한 “앞으로 의장으로서 도매업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교류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마키아벨로 의장은 차기 총회지로가 멕시코 칸쿤으로 결정됐음을 공표했다. 멕시코 대표로 참석한 사바 D. 가브리엘(Saba D’jamus Gabriel) 카사 사바그룹(Grupo Casa Saba)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차기 총회 개최국으로서 부담이 크지만 멕시코가 자랑하는 도시 칸쿤에서 여기모인 참가자분들을 모두 다시뵙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IFPW는 이날 차기 총회 개최일자는 향후 50일내에 발표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IFPW 마크 페리쉬 사무총장은 “한국의약품도매업계가 많은 준비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도 성공적인 총회를 이끌어냈다”고 밝히고 이한우 회장과 엄태응 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로 아시아지역 유대 강화에 힘쓴 아시아지역 인사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번 서울총회에서는 제약산업 리뷰와 각국 보건의료정책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참가자를 위한 연회, IFPW 이사회가 이뤄졌다. 또한 15일에는 등록자 옵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오영 인천물류센터와 ◇심평원 및 서울성모병원 현장견학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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