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제약사들은 자신의 새로운 '히트 약물' 개발을 위해 안간힘을 쏟은 후 인수와 고가의 제휴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교롭게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500억달러의 투자 계획을 지난 근로자의 날에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제약산업은 반대편으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신의 파이프라인을 더 공격적으로 개발하는 대신에 라이센싱과 인수 게임에 의해 제약산업은 감원과 기능 통합으로 수십억달러를 절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은 제품 라인 확대, 첨단 기술 인수,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 등의 노력으로 지난 수년간 지속해온 많은 대규모 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추세는 느슨해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수년간 제약 산업의 황금기의 동력이었던 많은 블록버스터 약물이 특허를 상실하고 있고 새로운 대체재를 찾고 있다.

대형 제약사들은 모든 측면에서 패배를 맛보고 있고 정부 당국과 소비자 그룹들은 의료비 절감을 위해 더 많은 제네릭 약물 사용을 요구하고 있다.

뉴저지 대학의 도날드 라이트 교수는 한 논문에서 "대형 제약사들은 제품에 대해 바이어보다 더 많이 알고 있고 소비자 신뢰를 얻는 것보다 덜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때때로 제약사들은 신약의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숨기거나 경시하고 있고 약물의 이익은 과장해서 말하고 있다.

이들은 이런 신약에 대해 의사를 설득하기 위해 연구보다는 마케팅에 2, 3배 더 투자하고 있다.

의사들은 잘못된 정보를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신약의 위험에 대해 환자에게 틀린 정보를 전하게 된다.

11개 최종 승인된 약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서 42%는 적절한 무작위 임상 부족, 40%는 용량 테스트 결점, 39%는 임상 효과 증거 부족, 49%는 심각한 부작용에 대항 우려 증가 등으로 보고됐다.

라이트 교수는 약물이 얼마나 실제로 효과가 있거나 얼마나 많은 심각한 위해의 원인이 될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승인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약사들은 제휴 합의와 개발 딜의 많은 측면에 대해 비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합의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개발에 대해 산업 소식통과 대화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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