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중 장관, MBN-TV 대담서 언급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케이블 TV에 출연, 약의날 부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홍보 및 계몽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화중 장관은 지난 2일 저녁 6시20분에 방영된 MBN(매일경제) 초대석에 출연, 10월 10일 개최되는 약의날 행사에 정부의 지원계획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국민을 위해 품질 좋은 약을 만드는데 약업계가 애쓰고 있으니만큼 약사회와 제약협회 등 단체들이 앞장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활발한 행사가 있기를 바란다"며 "세계적 제약회사와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제약산업의 육성, 신약개발 능력배양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의료 확충계획을 설명하면서 공공의료기관은 표준진료, 응급진료에 치중할 것이라고 말하고 질병관리본부 신설과 함께 전국 전염병관리망 구축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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