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다 처방 편두통 전문치료제

(주)유유(대표 유승필)는 28일 강승안 사장과 GSK의 김진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GSK의 세계적 약물인 편두통 전문 치료제 '이미그란 정'의 독점 판매 계약식을 체결했다.

유유에서 판매권을 인수한 '이미그란 정'은 미국 FDA가 승인한 세계 최초의 선택적 5-HT1 agonist로 이완된 두개혈관 수축기능을 통해 편두통을 소실시켜주는 편두통 전문치료제이다.

편두통은 세계적으로 전 인구의 12% 정도의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며, 국내 연구에서도22.6%의 사람들이 편두통으로 고생하며 편두통 환자 중 약 10%의 환자들만이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그란'은 트립탄 계열 약제 중 가장 빠른 작용시간을 나타내 복용한지 30분만에 편두통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며 2시간 후에는 86%의 환자에게서 효과를 나타낸다.

'이미그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편두통 치료제로 2002년도에 전세계적으로 13억불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의 국제적 시장 조사기관인 디시전 리스사에서 2002년 12월에 발표한 “편두통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의 경우 세계 편두통 치료제 시장이 28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2년에는 2배로 성장한 56억 달러 정도로 팽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 편두통 치료제 시장의 75% 정도를 '이미그란' 같은 효능이 뛰어나고 안전한 트립탄계 약물들이 점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유는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문 치료제로서의 세계적인 편두통 치료제 '이미그란정'의 본격 판매를 앞두고 국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을 점차 성장시킴과 동시에 발매 2004년 1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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