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효율성 제고, 공적투자 확대 등 5가지 제안

유럽 제약과 바이오텍의 R&D 상황은 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발전을 위해 전 유럽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EC의 기업과 산업부를 대신해 덴마크 기술원(Danish Technological Institute)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R&D에 3가지 주요 투자 갭이 있다.

첫 번째 갭은 플랫폼 개발과 전임상 개발에 투자, 두 번째는 임상 1, 2상 투자, 세 번째는 임상 3상, 제조와 마케팅 투자이다.

보고서는 만일 투자 부족이 지속된다면 바이오파마 R&D의 세계 선두지역 중 하나인 유럽 상황이 위험에 빠질 수 있고 고용과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보다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5단계 계획을 제시했다.

첫 번째 권고는 바이오텍과 제약 R&D와 상업화 방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새로운 기술 이전 모델은 이 분야를 개척하는데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금 부족은 제품의 초기 단계 개발을 특히 어렵게 한다.

보고서는 공동 투자와 세제 인센티브를 통해 초기 단계 회사에 적은 기금과 투자를 권고했다.

보고서는 투자는 실질적인 시장 잠재력이 있는 바이오파마에 배정을 보장할 수 있는 시장 상황에 맞게 운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유럽에서 공공의 공동 투자를 증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유럽에서 바이오파마와 벤처캐피탈 산업을 위한 법과 규제 상황이 개발과 경쟁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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