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 대상, 정책방향 설명·건의사항 청취
이번 설명회는 복지부로부터 DRG의 개선방안과 정책방향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제도 운영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요양기관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복지부와 심평원의 ▲DRG 정책 관련 사항 설명(향후 개선방안 등) ▲DRG 운영관련 사항 설명 ▲요양기관 질의응답 및 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7월 21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서울, 강원, 인천, 경기)을 시작으로 △22일 연세대 원주의대 강당(강원) △23일 충남대병원(대전, 충남북) △전남의대 명학회관(광주, 전남북) △24일 경북대병원(대구, 경북) △25일 부산적십자회관(부산, 울산, 경남, 제주)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된다.<자세한 일정 자료실>
종합전문요양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병원계는 DRG 제도가 중증질환 또는 합병증 환자에 대한 중증도의 수가 반영이 미흡하며 △입,퇴원 당일 발생 외래 원외 처방 및 재입원시 보상방안 △신의료기술 도입에 따른 적정보상 방안 마련 △특수질환 사전진단 환자 DRG 적용 제외 등 제도 개선, 보완을 복지부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