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6억달러 규모‥고용 입지·고용률 상승 드라이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산업의 원격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향후 5년 간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인사이트 리서치 코퍼레이션(Insight Research Corporation)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Telecommunications, IT and Healthcare: Wireless Networks, Digital Healthcare and the Transformation of US Healthcare, 2009-2014)에 따르면 2조 6000억달러 규모인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병원, 의사, 제약사, 보험사들은 향후 5년 간 원격 통신 서비스에 555억달러를 지출이 예상된다.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원격통신 서비스 지출은 2009년 71억달러에서 2014년 116억달러로 10.2% 증가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헬스케어 입지는 14% 확대되고 헬스케어 고용률은 2.5배 증가가 예상된다.

고용 장소와 근로자수는 원경 통신의 주요한 지표이다.

보고서는 미국 헬스케어 비용 억제, 고령인구 등 헬스케어 산업의 외부 요인을 강조했다.

노동력 부족은 현재 사업에서 대체 접근의 발견을 촉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시스템에서 많은 고비용은 환자와 제공자의 근접은 물론 기록관리와 정보 교환에 사용되는 구식 관리 시스템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원격 통신은 근접 차이의 가교가 될 수 있고 표준화된 기본 데이터를 헬스케어 종사자들 사이에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보고서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헬스케어 원격통신 서비스 지출은 2008년 약 5억달러, 2009년 10억달러 감소를 예상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이 헬스케어 서비스에 더 많은 지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약간 성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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