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964억달러 규모‥신기술·신발명 성장 동력

선진 약물 전달시스템 글로벌 시장은 향후 5년 간 연 7.2% 성장할 전망이다.

리서치 업체인 BCC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 약물 전달 시스템(DDS)의 글로벌 시장은 2008년 1343억달러에서 올해 13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연 평균 7.2% 성장해 2014년 1964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10여 년 간 약물 전달 산업은 제약 제품 부가가치의 개발에서 발전됐다.

제약사들은 약물 전달 기술을 약물 효율성 촉진, 제품 라이프사이클 확장, 매출 증대로 점차 전환했다.

매우 복잡한 시장에서 많은 기술들이 더 우수한 전달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해 결합돼 전문화된 적용을 하는 틈새 시장이 창출됐다.

서방형 방출에서 리포좀, 폴리머 등의 사용은 경구/주사 약물 전달 시장에서 좋은 사례이다.

프로그럭(Prodrug), 페기레이션(PEGylation), 나노분자, 리포좀은 중요한 새로운 시장이 되고 있다.

모든 약물 전달 제품 중에서 모노클로널 항체는 가장 큰 시장으로 2008년 359억달러를 기록했다.
서방형, 경구 제0품은 2번째 시장으로 작년 351억달러 규모에 달했다.

이 시장들은 항균제 타자로텐 댑손(tazarotene dapsone), 변비약 미레나(Mirena), 알츠하이머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리바스티그민 트랜스더말 패취(rivastigmine transdermal patch) 등 새로운 물질의 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다른 특정 제품은 파이프라인에 있고 약물 전달 시장의 효율성을 의미있게 개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보고서는 약물 전달시장은 새로운 기술과 전달 경로의 도입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쟁 증가, 특허 만료, 신기술, 국제 시장, 소비자 기저 변화와 함께 R&D 지출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신기술, 신개발은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이런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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