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심장혈관센터, 국내·외 의료진 400여명 참석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심장혈관센터가 주최한 PAR (Practical Angioplasty Review) 2003이 국내외 순환기계 의료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성료됐다.

관상동맥 중재술의 실제적 기법과 최근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자 개최된 이번『PAR 2003』은 지난 3월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개편 후 처음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총 22명의 국내·외 연자가 강연했다.

이중에는 삼성서울병원 박정의 교수를 비롯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 일산 백병원 이원로 교수 등 국내 순환기 전문의들과 일본 소난 가마쿠라 병원 사이토 교수, 오사카 병원 츄치카네 교수와 대만의 국립 타이완대 병원 카오 교수 등 아시아 의료계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의학지견을 소개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관상동맥 중재술 분야의 약물 코팅 스텐트와 새로운 약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술이 까다로운 병변에 대한 시술 가이드 라인과 새로운 시술 기구를 소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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