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32억 달러로 연 12% 성장률‥치료 분야 최대

미국 메디컬 자동화 기술 시장은 향후 5년 간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BCC 리서치사가 최근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메디컬 자동화기술 시장은 올해 131억 달러에서 연 12.2% 성장해 2014년 232억 달러로 예상된다.

관련 시장은 치료, 진단과 모니터링, 로지스틱(logistic)과 훈련으로 구분된다.

치료 분야는 가장 큰 시장으로 올해 95억 달러에서 2014년 167억 달러로 연 11.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진단과 모니터링 분야는 올해 33억 달러에서 연 12.4% 성장해 2014년 5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틱과 훈련시장은 올 2억 7200만 달러로 성장해 2014년 6억 5200만 달러로 연평균 19.1%로 가장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메디컬 자동화 기술은 전기기계 관리 혹은 진단, 치료 과정, 시스템의 조작, 헬스케어 전문가 훈련 등으로 인간 개입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메디컬 자동화 기술은 자동화된 X-레이, 수술 로봇 등이 있다.

주요 소비자는 병원, 단독 외래수술 센터, 개업의, 약국과 다른 소매점, 홈케어 수혜자, 군대, 의료연구실, 임상실험실, 의대, 다른 훈련 프로그램 등이다.

병원이 메디컬 자동화 기술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미국 병원 수는 1975년 7156곳으로 정점에 달해 현재 감소세에 있다.

2007년 미국 병원 수는 1975년 이후 매년 0.7%씩 줄어 5704개로 감소했다.

전통적인 병원 수의 감소는 급속히 증가하는 외래 수술센터가 상쇄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 밤에 환자를 받지 않는 수술이 더 많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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