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3개로 최다‥리피토 선두 부동

베스트셀러 브랜드 약물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학생들을 모아 놓은 것 같다.

항상 리피토, 플라빅스, 세로퀄, 이펙사XR 등이 졸업(특허만료)까지 항상 같은 반에 속할지 의문이다.

IMS헬스 데이터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작년 15대 베스트셀러 약물은 다음과 같다.

화이자의 콜레스테롤저하제 '리피토'는 처방과 매출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77억달러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궤양제 '넥시움'은 처방 7위, 매출(58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BMS와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가 매출(48억달러) 3위, 처방은 11위에 올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천식제 아드바이어 디스커스가 처방은 20위였으나 매출은 43억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우울증제 세로퀄은 처방과 매출(37억달러)이 모두 5위에 올랐다.

머크의 항천식제 싱귤레어는 처방과 매출(34억달러)이 각각 6위, 암젠과 와이어스의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은 처방과 매출(36억달러)이 각각 7위를 차지했다.

다케다의 항당뇨병제 악토스는 처방은 100위였지만 매출(31억달러)은 8위, BMS의 항정신병제 아빌리파이는 처방은 117위에 머물렀으나 매출(31억달러)은 9위에 올랐다.

존슨앤존슨과 쉐링-푸라우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는 처방 13위, 매출(31억달러), 다케다의 위산억제제 프레바시드는 처방은 31위, 매출(30억달러)은 각각 10, 11위에 랭크됐다.

암젠의 EPO 뉴라스타은 처방과 매출(30억달러)이 각각 12위, 에포겐은 처방과 매출(30억달러)에서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와이어스의 항우울증제 이펙사XR은 매출(30억달러), 포레스트의 항우울증제 렉사프로는 매출(29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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