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70억 달러 규모‥바이오제네릭이 동력

세계 단백질 치료제 시장은 바이오제네릭의 중요 역할 증가로 2011년까지 77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산업분석 업체인 RNCOS가 최근 발간한 “Global Protein Therapeutics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14% 성장한 빠른 성장세는 전통적인 소분자 약물의 특허 만료로 잃은 매출을 대체하기 위한 제약산업의 노력이 동력이다.

보고서는 단세포 항체 약물이 최대 판매 시장이지만 인슐린, 베타-인터페론, G-CSF, 항응고제 등 신약 필요성은 향후 단백질 치료 시장의 주목할만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단백질 바이오제네릭 시장은 연 매출은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단기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국가가 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국가들은 이미 바이오제네릭을 승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제네릭의 활성화는 계약생산 분야의 붐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계약 생산 분야는 단백질 치료제와 바이오제네릭 시장의 주요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내대봤다.

지난 수십 년 간 아웃소싱 생산 분야는 제약사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위탁 생산으로 전환이 늘어나면서 급성장했다.

지난 18개월 동안 글로벌 경기침체는 제약사의 비용절감 압박을 한층 강화해 아웃소싱 활동은 주목할 만큼 증가했다.

이는 제약사에게 지출 감소를 가져왔지만 내부 생산 능력과 전문성을 크게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제약산업의 다른 업체에 의존은 증가했다.

보고서는 아웃소싱 생산을 편안하게 생각하는 제약산업은 단백질 치료제와 바이오 약물의 생산에도 같은 종류의 서비스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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