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정보경 건강증진센터장

 

정보경 국립의료원 건강증진센터장.
“빠른 시일 내 건강증진센터의 환경을 개선해 검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원스톱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정보경(사진)국립의료원 건강증진센터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각종 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목표로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 신체기능을 세밀히 관찰하고 질병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함으로써 환자들이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ㆍ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로서 국민건강증진 및 의료수준향상을 위해 검진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특히 정 센터장은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내년 예산 방영 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센터의 확장 계획과 관련, 그는 “12월에 환자수가 많아서 공사는 내년 1월이나 2월쯤으로 생각한다”면서 “검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단건강검진을 비롯해 생애전환기건강검진, 영ㆍ유아건강검진 등을 시행한다.

종합검진 프로그램은 성인병 예방 및 조기진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기본검진을 비롯해 장수검진, 축복검진, 심혈관 정밀검진, 뇌 정밀검진, 숙박검진 등 다양한 성인검진 프로그램으로 증설됐다.

아울러 선택검사 항목을 추가해 자연스러운 추가검사가 가능, 검진자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게 됐다.

환자들에게 세심한 상담을 펼치는 정 센터장은 앞으로 직원교육을 강화해 종검에서의 서비스 부분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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