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제5회 심청효행상 전국 공모




“효녀 심청의 후예를 뽑습니다.”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이길여)이 우리 전통 문화의 핵심인 효(孝)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해 올해로 5번째를 맞는‘심청 효행상’후보자를 전국에 걸쳐 공개 모집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인천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전국 문화원 연합회, MBC, SBS 등이 후원하는 제5회 심청 효행상 공모에는 효심이 뛰어난 만 12∼18세 대한민국 국적의 여학생이며 부모의 장애유무나 지역등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각 시·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각급 학교장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문화원의 대표 △언론기관(방송, 신문) 국장급이상 현직 언론인 △20인 이상의 추천인단(친인천은 무효) 가운데 한가지만 추천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추천자는 중복 또는 복수 추천할 수 있다.

후보 접수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며 우편이나 직접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10일께 발표하게 되는데 심청효행대상 1명에겐 500만원, 심청효행상 2명에겐 각각 300만원, 심청특별상 2명에겐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들에겐 가천의대 길병원 입원시 진료비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경원대학교 수시모집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또 가천학원, 경원학원, 길병원 입사 공채시 특전과 수상자 본인 및 부모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2백만원상당, 2장), 가천경인문화가족 평생 회원 자격부여등의 특전이 있다.

한편 가천문화재단은 ‘제5회 심청효행상 시상’과 관련, 전국의 불우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시술(개별신청)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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