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19일까지...서울 등 5개 광역시에서

최근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범주로 부상되고 있는 범불안장애(GAD)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주제로 전국 순회 강좌가 열린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주최하고, 대한정신약물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순회 강좌는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1,000여 명의 전문의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개최된다.

PTSD는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폭 넓은 언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GAD 역시 광범위한 불안 장애로 일반인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나 진단 경험 등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전문의들 조차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GSK는 "이번 순회 강좌는 GAD와 PTSD 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확한 진단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문의는 심포지움 진행팀(02-3401-45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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