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방사선+화학요법, 생존기간 2배 연장
미시간대학의 Feng-Ming Kong 박사팀이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단독요법, 화학요법 병용요법을 비교했다.
연구결과 방사선 단독요법 환자들은 진단된 후 생존율이 7.4개월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요법을 추가할 경우 방사선 요법을 마친 후 치료할 때 생존기간은 14.9개월, 동시에 치료할 때 15.8개월로 늘어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5년 후 병용요법을 받고있는 환자의 19.4%는 여전히 생존하고 있는 반면 연속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는 7.5%였다.
연구팀은 "치료 과정에서 방사선 양을 증가함으로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현재 치료를 시도하는 것은 도전이라는 것을 인정했으며 특히 고용량 방사선과 관련된 독성 가능성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