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15개 제품 과염소산염 함유 경고

15개 제품의 분말 유아 혼합분유(formula)에 로케트 연료인 과염소산염(perchlorate)이 함유된 것이 발견됐다고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주 경고했다.

CCD가 분석한 연구는 최소 요오드 함량 5mg이 함유된 제품은 유아 요오드 결핍을 초래하고 과염소산염 독성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과염소산염 최대양은 젖소 우유에서 추출한 유아 분유에서 발견됐다고 CDC는 밝혔다.

그러나 CDC는 분석한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과염소산염의 양은 신진대상에 도움이 되는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태아와 유아의 두뇌 발달은 감상선 문제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유아 분유에 과염소산염의 추적한 양으로 위험 수준을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CDC는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혼합분유는 과염소산염의 효과를 중화하는 요오드를 함유해야 한다.

유아 성장과 얼마나 많은 분유를 섭취했는지 등 위험은 다른 요인이다.

건강 위해 가능성은 CDC 연구에서 조사하지 않았다.

유당이 함유된 젖소 우유 분말 유아 혼합분유는 콩, 유당이 없고 기본 분말 유아 분유보다 과염소산염 함량이 의미있게 더 높은 것으로 연구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Exposure Science and Environmental Epidemi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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