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정구 교수가 최근 한국인 최초로 국제불임학회 연합(IFFS,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ertility Societies)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07년까지 3년간이다.

현재 회원 가맹국이 60여개에 이르는 국제불임학회 연합은 전세계적으로 불임에 관여하는 학회들의 국제적인 연합체로서, 1953년 이후 3년에 한번씩 학회를 개최, 불임에 관한 세계적 석학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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