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9억달러 규모‥치료백신 관심 증가

생명과학 분야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백신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그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백신은 이익이 적고 낮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업체인 프로스트&설리반(Frost & Sullivan)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 선진 7대 제약시장의 백신 매출은 2007~2014년까지 45억달러에서 99억달러로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성장 동력은 혁신적인 기술과 감염 질환 분야에서 미충족 욕구의 충족이다.

지금까지 미충족 욕구의 초점은 등한시된 질병이었다.

빌게이츠재단 등 대부분의 단체들은 말라리아, 폐결핵 등 개발도상국을 위해 백신 개발에 많은 지원을 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헬스케어 혁신 중 하나로 감염질환에 지원을 약속했다.

연간 사망자의 25%가 전염병이 원인이다.

면역화는 지속적인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다.

예방 백신은 제약산업의 밥과 반찬이지만 치료 백신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HIV, HPV, 간염 등 감염질환에 대해 많은 백신들이 연구되고 있다.

화이자, 머크 등 대형제약사들은 치료 백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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