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00억달러 규모‥亞, 수요 증가가 동력

세계 포장 기계 시장은 연간 5% 성장해 2012년 400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인파마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제약시장에서 의약품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 생산 활동은 보다 왕성한 제조활동과 효율적인 포장기계와 가공 처리 수요는 소비자 지출을 높일 수 있어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제약 생산의 온상인 중국은 포장 기계 수요가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이 시장은 2012년 33억달러로 확대돼 현재 리더인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도, 러시아 등 다른 신흥시장과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멕시코, 터키 등 규모가 적은 시장들은 헬스케어 표준과 소비자 지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포장기계가 더 많이 필요할 것이다.

보고서는 붐이 일고 있는 아시아 생산 허브보다는 느리지만 선진국에서 약물 포장량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구에서 성장은 노령인구와 높은 일회용 포장 의존이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기계의 수요는 향후 5년 간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모든 포장의 66% 이상이 서구유럽, 미국, 일본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발표한 다른 보고서는 약물 발포용기 등 미국 고시인성(high-visibility) 포장 시장은 2012년 85억달러 연간 4%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포(Blister) 포장은 2012년까지 연평균 4.4% 성장해 22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약물 포장업체들은 주요 수혜자가 되는 반면 산업 플라스틱 합성수지 메이커들은 모두가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2012년까지 34억개 개별 포장은 약 12억 파운드의 플라스틱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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