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의약품안전국장에 이희성 감사담당관을 최종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희성 국장은 청와대 임용 제청 및 대통령 재가, 중앙인사위원회 심사 등 관련절차를 거쳐 의약품안전국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희성 의약품 안전국장은 최근 안전국장에 응모한 5명의 인사 중 심사 결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희성국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식약청 마약관리과장, 의약품관리과장, 의약품안전과장을 거쳐 약무부이사관(감사담당관)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