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홍보로 개국약사 참여확대 기대



약사회가 사랑플러스캠페인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지난27일 제2회 사랑플러스캠페인의 출범식을 갖고 전국규모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동참한다.
사랑플러스캠페인은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한독약품이 후원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제1회 사랑플러스캠페인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04년1월말까지 제2회 사랑플러스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약사회와 한독약품측은 밝혔다.
대약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제1회 사랑플러스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 1억여원을 대약을 비롯 각 시도약사회와 단위약사회를 통해 사랑의 쌀과 현금으로 전국 곳곳의 불우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대약은 또한 이번 제2회 사랑플러스캠페인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독약품의 종합소화제 훼스탈 플러스 10정당 10원의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조성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약은 대국민홍보강화 수단으로 훼스탈플러스 광고모델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가는 가수 김창완씨를 대한약사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김창완씨는 약사회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신문, 잡지 등의 광고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활동을 홍보하게 된다.
장복심 대약 부회장은 " 대한약사회의 노력이 우리 이웃을 돕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의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보다 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약은 이번에 펼쳐질 사랑플러스캠페인은 지난해의 성공에 힘입어 회원약사들의 캠페인 홍보, 고객상담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만큼 전년의 성금조성액을 웃도는 보다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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