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내달 19일 정기총회서 시상식

올해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연구상 수상자에 아주의대 박해심 교수와 한양의대 안명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정덕희)는 제6회 학술연구상 연구계획부문에 아주의대 내과 박해심 교수와 업적부분에 한양대의대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박해심 교수는 "비용조직내 호산구 활성화 기전에서의 초항원의 역할"로, 안명주 교수는 "급성 전 골수성 백혈병 세포, NB4, HL-60 세포에서 retinoicacid 에 의한 분화 유도시의 유전자 발현의 비교 연구" 등의 논문이 선정된 것이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거나 특별한 연구업적이 있는 회원을 발굴해 매년 선정, 연구비 또는 해외연구보조, 도서출판, 교육자제 편찬 및 보조금등을 지원해 주는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연구상은 중외제약과 권분이 위원장이 상금 50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쉬벨트룸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의사회 제47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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