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형·속효성 제품 인기‥新 면역조절제도 기여

제 1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슐린 치료제로 인해 2017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리서치업체인 디시즌리소스사에 따르면 제 1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최우선 성장 드라이버는 규칙적인 인간 인슐린과 NPH(neutral protamine Hagedorn)에서 보다 고가의 속효성과 서방형 인슐린 유사체로 표준요법이 변화하고 있다.

단기 활성 인슐린 유사체는 NPH 인슐린보다 적은 주사를 요구하는 정기 인간 인슐린과 장기 활성 인슐린 유사체보다 보다 빠른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제 1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노보노디스크의 '노보로그(Novorapid/Novolog)', 릴리의 '휴마로그(Humalog)' 등 급속 활성 인슐린 유사체와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 노보노디스크의 '레브비르(Levemir)' 등 장기 활성 인슐린 유사체가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제1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수십 년 간 사용돼 온 효과적이고 잘 확립된 인슐린 치료제들이 풍부해 2017년까지 연간 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주사 바늘없이 인슐린을 투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기구들은 제 1형 당뇨병 치료의 혁신이 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시장 확대는 안전성 우려와 높은 추가 비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화이자의 엑쥬베라에 대한 의사들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방해를 받고 있다.

현재 제 1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인슐린 기반 약물은 먹는 것과 피부전달 인슐린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를 처방키 위해 의사를 설득하기 위한 다양한 용량 문제 등으로 시장 확대는 의문시되고 있다.

보고서는 다이마이드 메디컬사의 '다이마이드T(DiamydT)', 디벨로겐과 안드로메다 바이오텍의 'DiaPep-277' 등 새로운 면역조절제들이 제 1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까지 '다이아마이드T'와 'DiaPep-277'의 매출은 4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제1형 당뇨병 치료제는 높은 미충족 욕구가 존재하고 있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베타 세포의 파괴를 차단하는 치료제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면역 조절제는 베타 세포 기능을 보존할 잠재력이 있지만 시장 흡수는 장기간 안전성 문제, 높은 가격, 적은 사용 환자수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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