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13명에, 기업이윤 사회환원
장학금 수여는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환원 차원에서 설립한 동성장학재단(이사장 이상구)이 한국복지재단 서울본부을 통해 불우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매년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고등학생 총 13명에게 지급했다.
이날,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도움을 주고자 시작, 나가서 이러한 사업이 사회에 더욱더 메아리쳐서 따뜻하고 보람찬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전 사회적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동성제약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63빌딩 수족관을 견학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