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병원서 52주간 진료 및 치료제 무상 제공

흡입용 천식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한국을 포함 세계 28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5개 대학 병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에 참여할 국내 환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자는 12세에서 80세 까지 최소 6개월 동안 천식 병력이 있는 환자 중 흡입용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로만 치료 받고 있는 환자이다.

2주 간의 기초 검사 등을 통해 임상시험 참여자로 확정되는 환자는 연구와 관련된 검사(폐기능 검사, 필요 시 임신검사 등)와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를 52주간(약 8주 간격으로 10번의 방문) 무료로 제공 받게 된다.

최종 임상시험 참여자 수는 총 50 명이며, 2003년 7월까지 지속 모집한다.

이번 연구에는 경증 천식 환자의 관리 요법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시판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흡입용 천식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천식 환자 수는 250만 명으로 추정되며, 치료 받고 있는 환자 수는 약 150만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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