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20주년·학생 교류 기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12시 30분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아주(AJOU)-다눈치오(d'Annunzio) 합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과 이태리 다눈치오 의과대학 간 학생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6월부터 학생 교류를 시작하며 이를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생의학 분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1부 ‘암의 유전적 불안전성’, 2부 ‘심혈관 연구의 전망’, 3부 ‘영상기술의 진보’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다눈치오 대학은 세계 2차대전 후 폐허가 된 페스카라 지역에 새롭게 건축한 대학으로 이태리 동부에서 최대, 최고 수준을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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