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효율성 개선 필요‥두자릿수 성장 지속 전망

바이오제약 산업이 성숙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회가 바이오제약 계약 제조업체(CMO)에게 다가오고 있다.

리서치 업체인 프로스트&설리반(P&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중견 바이오제약 업체의 증가는 급속히 성장하는 바이오제약 파이프라인의 동력이며 아웃소싱 생산의 미래 잠재력의 강력한 신호이다.

바이오제약의 계약 생산은 단순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의 한 기능과 유연한 전략적 대안으로 비용 차원을 넘어 보다 빠르게 마케팅하고 보다 저 비용으로 움직이고 있다.

바이오제약 생산은 소분자 약물과 비교해 자본 집약적이고, 복잡하고 고도 기술이 요구된다.

보고서는 바이오제약에 생산능력에 투자는 제품 개발 기간이 길고 실패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바이오제약 생산조직(CMOs)은 중소, 신흥 바이오제약사와 비교해 생산을 할 보다 좋은 설비를 갖춘 전문가가 돼야 하고 효율성과 생산성 개선이 요구된다.

이러한 조직에 생산 아웃소싱은 중소업체들이 보다 큰 바이오텍이나 제약사에 라이센싱 아웃보다는 제품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는 중소 규모업체에 할 수 있다.

이는 사업의 장기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고서는 바이오제약 CMO 시장은 현재 24억달러 규모에서 2014년 64억달러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시장의 높은 수요는 항암제인 단백질 치료제와 단세포 항체 등 1세대 제품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많은 1세대 바이오제약 제품은 성숙되고 있으며 주요 바이오제약사들은 높은 매출과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약산업은 지난 수년간 바이오텍 혁신을 목격했다.

현재 바이오제약은 미국에서 전체 처방약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400개 이상의 바이오약물이 임상 중에 있으며 약 700개가 전임상 중이다.

바이오제약사들은 시장에 이러한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런칭키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이 분야의 CMO는 현재 성숙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생산 서비스를 넘어서 더 많은 가치 체인을 확보하기 위해 제형개발, 컨설팅, 로지스틱스, 지적 기술 프랫폼 등을 추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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