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크게 증가되고 있는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오는 8일 오후2시 병원 대강당에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소화기내과 의료진들이 위식도 역류질환이란 무엇이며, 예방과 치료 및 생활수칙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소화기내과 조광범 교수는 “신물이 올라오거나 속쓰림이 계속 된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위식도 역류질환은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 식도암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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