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 마련



어린이날을 맞아 각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도 6일 입원 중인 환아를 비롯, 외래를 방문하는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삼성전자, 엠파스가 진행하는 '제2회 소원 별 희망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6일 단국대병원을 포함해 고려대 구로병원과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오는 8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병원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외래를 방문한 환아들을 위해 간호사와 함께 하는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및 마술공연, 솜사탕 만들어보기 등 다양한 가족 행사가 펼쳐졌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환아 및 입원 중인 환아의 병실을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박우성 단국대병원 병원장)도 참가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장기 투병중인 환아들이 완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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