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밴드에 마데카솔 성분 결합…간편한 상처치료

동국제약(주)(대표 권기범)이 최근 습윤밴드에 마데카솔 성분을 더한 새로운 개념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를 출시했다.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는 오랫동안 효능이 입증된 새살 돋는 ‘마데카솔 성분’이 습윤밴드에 함유되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며, 습윤효과 및 접착력이 뛰어난 투명 하이드로겔 소재 밴드를 사용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상처 치료를 돕는다.

식물성분이라서 영아, 유아, 임산부 등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상처크기에 맞게 붙일 수 있도록 소형(10매), 중형(9매), 대형(6매), 혼합형(소형,중형,대형 각 3매) 4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습윤밴드와 돌리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마데카솔 성분과 습윤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드로겔 소재를 결합시켜 근본적인 상처치유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또 진물이 있는 상처뿐만 아니라, 이미 딱지가 생긴 건조한 상처에도 적합해 사용범위가 넓고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라 피부가 연약한 영아, 유아나 약물 사용에 민감한 임산부, 수유부가 일정기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한다.

마데카솔의 주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섬 일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서, 상처 치유과정에서 정상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줄 뿐만 아니라, 가급적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얇은 재질로, 상처부위에 밴드를 붙여도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피부 착용감이 우수해 어느 부위에나 부담 없이 붙일 수 있다. 또한 수영, 샤워 중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착력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다친 부위가 표면에 노출되어 생활하기 불편했던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 권기범 대표이사는 “이번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의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효능이 좋은 상처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동국제약의 의지이자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상처치료 솔루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ㆍ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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