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초청…유니폼, 신발 등 선물도 받아
이 행사는 기아 타이거즈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치료를 받아 완쾌한 장주원(남, 10세)어린이가 시타를 했고, 시구는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김진영 어린이가 했다.
장 군은 “만원 관중 속에서 시타를 하게 돼 기뻤고, 부모님과 함께 야구경기를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기아 타이거즈에서 마련한 상의 유니폼과 신발 등을, 전남대병원에서 준비한 배드민턴 라켓 등을 선물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