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위한 최근 허가심사 동향' 주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한약학회와 공동으로 30일~5일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개발을 위한 최근 허가심사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약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최근 한미 FTA 체결에 따라 제약업계의 시장개척을 위한 중점 관심 대상인 복합제, 제네릭의약품 및 생약제제 개발시 고려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GMP 도입에 따라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시험방법 밸리데이션과 함께 생명공학제품의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고혈압치료제 복합제 개발시 고려사항(의약품기준과 왕소영 연구사) ▲제네릭의약품의 현황 및 전망(품질동등성평가팀 김영옥 팀장) ▲의약품의 시험방법 밸리데이션(마약신경계의약품과 윤미옥 연구관) ▲생약(한약)제제 심사규정(생약제제과 조창희 연구사) ▲생명공학의약품의 국제 일반명(재조합의약품과 백경민 연구관) ▲유전자체료제의 현황 및 전망(유전자치료제과안광수 연구관)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식약청은 "이번 공동 심포지움 개최를 통해 학계와의 협조체제 구축뿐만 아니라 신약개발의 질적 향상과 예측 가능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가 국내 제약업체의 경우 국가 경쟁력 강화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