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변경으로도 물리칠 수 있어

암은 매년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악성 질환이다.

모든 암은 예방할 수 없지만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경으로도 일부 특정암을 줄일 수 있다고 암전문가들은 지적했다.

BellaOnline에 발표된 9가지 예방법을 소개한다.(편집자주)

1. 금연하라, 간접 흡연을 피할 것.

이는 폐, 식도, 후두, 구강, 방광, 신장, 위 등 거의 모든 암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씹는 담배, 시가, 파이프 흡연도 구강암 등의 위험을 높이는 같은 범주에 포함된다.

2.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것.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2007년 피부암으로 새로 진단된 건수는 6만5050건에 이른다.

이는 피부암이 가장 예방이 가능한 질병 중에 하나인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불행하다.

햇볕으로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바르고 자외선이 가장 강렬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는 햇볕을 피하고 가능한 그늘에 있어야 한다.

또 모자나 긴소매 옷을 입고 내부 선탠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3.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 것.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하루에 5번 이상을 먹어야 한다.

특히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4. 음주를 절제할 것.

완전 금주가 아닌 음주량을 제한해야 한다.

연구에서 하루 1, 2잔 이상의 음주는 구강, 혀, 간, 유방, 식도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운동과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것.

6. 멀티비타민을 먹을 것.

매일 멀티비타민 한 알은 면역시스템을 촉진하는 좋은 방법이다.

7. 비타민D 섭취를 늘릴 것.

일부 연구에서 비타민C 부족은 유방, 대장, 전립선, 난소, 위암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8. 고지방 식품 섭취를 줄일 것.

식사에서 지방을 없앨 필요가 없으나 약간 줄이면 전립선, 결장, 직장, 자궁암 위험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9. 정기검사와 자가 검사를 할 것.

정기검사와 자가 검사는 암세포로 변하기 전에 인체에서 비정상 세포를 찾아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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