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연구결과, 의사 75% 처방 변경 할 듯

최근 머크와 쉐링-푸라우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토린'의 부정적인 임상결과 발표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

도이치 방크(Deutsche Bank)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의사의 75%가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처방을 줄일 것으로 예상돼 크레스토, 리피토, 조코 제네릭 등 다른 약물로 변경이 늘어날 전망이다.

보고서는 콜레스테롤제 시장에서 바이토린의 점유율은 16%에서 9%로 제티아는 3.5%P 하락한 6%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의사들은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환자 중 38%가 향후 다른 약물로 처방을 바꿀 것으로 예상했다.

리피토는 25.6%에서 26.4%로 전체 처방이 의미있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초기 분석 보고서는 비록 바이토린이 ENHANCE 연구결과로 급격한 매출 하락은 장기간 처방에 영향을 미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ENHANCE 연구는 조코와 제티아의 복합제인 바이토린이 동맥 혈전을 저렴한 조코 제네릭보다 감소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전성 문제는 없었으며 여전히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 효과에 미 FDA에서 승인된 약물 중 톱 클래스에 있다.

도이치 방크 애널리시트인 Barbara Ryan은 현실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LDL이 아니라 동맥 플라크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어떤 이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가설이 있으나 부정적인 연구 때문에 수십 년 간 LDL 연구를 버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매출이 감소하면 조코와 크레스토의 처방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레스토는 현재 15%에서 20%로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