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학 윤리의 모범 기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가톨릭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지켜야 할 윤리 기준과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의학윤리지침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환자를 진료하고 의학 연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들을 윤리적인 방향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가톨릭의대 생명대학원 이동익 원장은 “의학의 놀라운 발전에 윤리적 책임과 의무가 병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며 “가톨릭 의학윤리가 한국의 의학윤리 확립에 모범이 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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