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와 공동으로 감시 프로그램 개발

미국 건강보험회사가 판매 중인 약물에 대해 안전성 감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웰포인트사(WellPoint Inc)는 미국 FDA와 함께 임상실험 결정, 약물과 관련된 안전성 위험을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을 만들고 위해 있다고 말했다.

새로 발생하는 안전성 문제를 빠르고 성공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모든 헬스케어 관련자들이 의견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FDA는 밝혔다.

퇴출된 머크의 골관절염 진통제 '바이옥스'와 안전성 논란이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항당뇨병약 '아반디아' 등 약물 안전성 이슈는 승인된 약물에 대해 안전성을 측정하는 적절한 방법을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시스템은 웰포인트의 35a반 회원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정보는 소비자, FDA, 제약사, 의사 등에게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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