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조직 위해 美 생산직 주대상

릴 리가 흡입 인슐린의 개발을 포기한 이후 효율적인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공장에서 500명을 해고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인슐린과 골다공증 치료제 '포테오'의 생산직원들이 주요 감원대상이며 일부 연구개발부서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릴리의 인디애나폴리스 공장에서 1만 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릴리는 전세계에서 4년 간 5500여명을 감원했다.

릴리는 자발적으로 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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