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印 가장 관심국가‥日·韓 등도 주목받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CRO(계약연구조직)이 아웃소싱 약물 개발의 가장 높은 활동을 하는 지역이다.

리서치업체인 Frost & Sullivan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임상 I~IV을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CRO는 2006년 1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향후 2년내 2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약물 개발의 모든 임상 단계에서 바이오제약사의 아웃소싱 비용은 아시아에서 향후 1, 2년내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임상 1상보다 더 비싼 임상 2, 3, 4상의 예산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향후 2년 이상 비뇨기, 근골격계/관절염은 아웃소싱 연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CRO의 잠재력은 근골격계/관절염과 비뇨기계에 힘을 확대하고 종양, 심혈관질환, 피부, 소화기병에서 능력을 유지하는데 달려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임상 2~3상 사이에 많은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인도에서 쌍방향 음성 반응시스템(IVRS)은 물론 의료 진단법은 가장 많이 아웃소싱된 서비스이다.

인도의 저비용, 많은 환자수, 영어권 등은 중요 매력이다.

심혈관계, 중추신경시스템(CNS), 대사성 질환은 현재 가장 아웃소싱이 많이 된 연구분야이다.

종양은 향후 2년 간 아웃소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호주, 태국, 홍콩, 한국, 일본 등도 CRO가 실시하고 있는 임상 수가 증가하고 있는 아태지역 국가들 사이에 있다.

일본과 한국, 호주는 CNS 질병이 가장 아웃소싱이 많이 된 연구분야이다.

일본은 알레르기, 호흡기, 통증관리, 피부병 등 추가 분야가 연구를 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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